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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코로나19발 투자 위축? “양적 완화에 빌딩매매 증가”

 

코로나19가 생활 전반적인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생산과 소비 등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오피스와 상가 거래량은 주춤하는 반면, 양적 완화의 영향으로 화폐가치가 하락해 중소형 빌딩을 중심으로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용 부동산은 향후 현금 확보를 위한 매물이 시장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개인 및 자산가들은 추가 매입을 검토하는 추세다.

현상황 속 외국인의 매도 물량이 국내 증시 급락으로 이어지자, 국내 개인 투자자가 매수에 열을 올리는 이른바 ‘동학 개미운동’까지 일어나고 있고, 시중에 넘쳐나는 투자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어 올 것이라 전망된다.

코로나19에 의한 양적 완화와 사상 최초의 0% 기준금리,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부동산 시장의 변동이 예상된다. 실제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대출 규제의 영향에서 벗어나고자 아파트를 팔고 빌딩을 매매하려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대출 규제와 세법이 비교적 까다롭지 않은 서울 및 강남 꼬마빌딩 매매에 대한 관심이 높다. 토지의 가격이 80억 원을 넘지 않으면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되지 않는 데다가, 다주택자 중과가 없고, 공동으로 매입하면 절세효과가 크고 향후 시세차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보유세와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월세로 이자를 낼 수 있는 금액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RTI(임대업이자상환비율)도 적용된다.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금리인하, 무제한 양적완화로 인한 일부 시장의 유동자금은 빌딩매매 시장으로 유입되고,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강남빌딩매매 시장이 더욱 주목받을 것이다. 다만, 시장의 흐름과 입지, 교통 조건, 개발 호재 등을 전문적이고 디테일하게 분석한 후에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