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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오피스빌딩 매매 호황 지속

 

 

오피스 매매시장 호황이 지속되고 있다. 1㎡당 평균 매매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55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거래가 완료된 오피스빌딩(서울 및 분당권역 면적 3300㎡이상) 거래금액이 1조7035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1분기 거래금액중 2017년 다음으로 큰 규모다. 2015년 2분기부터 12분기 연속으로 분기별 거래금액 1조원을 넘어섰다.

이번 분기 거래금액이 높은 것은 프라임급 빌딩 거래가 활발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 종로구 중학동 더케이트윈타워(7132억원)와 강동구 천호동 이스트센트럴타워(3400억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1㎡당 평균 매매가격도 큰 폭으로 뛰었다. 1분기 평균 매매가격은 551만원으로 전분기(494만원) 대비 11.4% 상승했다. 1㎡당 평균 매매가격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350만원 수준으로 주저앉은 이후 완만한 상승흐름을 보이다 올 들어 550만원을 넘어섰다.

평균 매매가격 상승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도심권역(CBD)의 센트로폴리스, 강남권역(GBD)에서 삼성물산서초사옥, 분당 및 판교권역(BBD)에 위치한 판교 알파돔시티, 여의도권역(YBD)의 SK증권빌딩 등 주요 오피스빌딩이 거래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 금리인상 본격화로 거래는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있으나 평균 매매가격 상승 덕에 올해 누적 거래금액은 7조원을 무난히 넘어설 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