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의 환승역이며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 바로 강남역이다. 유동인구, 점포 수, 임대료 1위. 강남역 상권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상권이라 할 수 있다. 강남역 상권은 서울시를 대표하는 복합상권으로 많은 유동인구가 발생하고 있다. 강남역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패션, 문화, 유흥 및 복합적인 상권이 이루어져 있으며 남쪽으로는 삼성 타운 및 대규모의 업무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복합적인 성격을 가져서일지 10대부터 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의 소비층을 수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강남역 상권은 신분당선이 개통됨에 따라 유동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상권 또한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치열한 경쟁과 높은 임대료로 소규모 매장보다는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업종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B지역은 대로변으로는 영화관이 있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고 이면 먹자 상권으로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점, 주점, 카페 등이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인근 학원을 찾는 학생 및 직장인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다양한 상권이 복합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는 게 특징이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임대수익형 7층 건물이 2017년 09월 15일 3.3㎡당 1억284만원에 매매되었다.
C지역은 대로변으로 오피스빌딩 위주로 형성되어 상권을 이루고 있으며 많은 유동인구가 이 지역을 바탕으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성타운을 중심으로 이면으로는 음식점, 대형카페 등이 상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삼성타운 옆 롯데칠성과 코오롱 용지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향후 높은 지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의 매매사례로는 신축이 가능한 4층 건물이 2013년 02월 28일 3.3㎡당 7783만원에 매매되었다.
D지역은 C지역과 마찬가지로 오피스 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역삼역으로 이어지는 테헤란로를 따라 보다 보면 목이 아플 정도로 높은 고층 건물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점심, 저녁 시간대에 유동인구가 가장 많으며 다양한 학원 및 아카데미가 건물마다 입점해 있어 주변으로도 먹자 및 교육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임대수익형 6층 건물이 2017년 09월 28일 3.3㎡당 8742만원에 매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