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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비싸도 팔리는 강남빌딩, 싸도 팔리지 않는 지방빌딩

 

 

현 정부는 부동산 안정화를 위해 대출 규제를 시작으로 각종 규제 발표를 내 놓았다. 그 이후 아파트 시장은 냉각기에 접어든 상태다. 빌딩매매 동향은 강남의 특정지역과 그 외 나머지 지역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강북이나, 경기 수도권에서는 월 임대료가 많이 나오는 급매물 건물이 매물로 나와도 찾는 이가 거의 없다는 걸 체감한다.

 

반면 금액대가 높은 강남 빌딩은 수십 억대부터 수백 억대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에 매매가 되고 있다. 이렇게 매매되고 있는 고액의 강남빌딩은 월 임대료가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닐뿐더러 건물 외형이 화려한 것도 아니다. 다만 위치가 ‘강남’이라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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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신사동, 속칭 ‘가로수길’을 예를 들어 빌딩매매 거래 동향을 알아보자.

해당 빌딩은 1992년 준공한 승강기가 없는 지하1층~지상5층 규모의 빌딩으로 대지면적 191㎡, 연면적 593.17㎡이다. 2013년 매매가 98억원(3.3㎡당 1억7천2백만원)에 거래가 이루어졌는데 5년 만에 가로수길 빌딩이 매매가 141억원(3.3㎡당 2억4천3백만원)에 다시 한번 매매가 됐다. 

 

다른 사례는 강남구 청담동 속칭 ‘도산대로 명품거리’에 위치한 빌딩으로 지하1층~지상4층, 대지면적 577.5㎡, 연면적 1,020.6㎡의 1994년 준공한 승강기 없는 건물이다. 해당 건물은 최근 매매가 336억에 개인에게 매매가 이루어졌다. 

가격을 분석하면 3.3㎡당 1억9천3백만 원에 달한다. 

 

위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강남빌딩은 규모에 비해 가격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손바뀜이 이루어지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때문에 강남빌딩매매 투자시 임대료와 수익률 보다는 가격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에 중심을 두는 매매 동향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