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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빌딩매매시,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두 가지

 

 

빌딩매매를 원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신들이 구입하고 싶어하는 빌딩의 조건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이야기 한다. 

첫째, 역세권, 둘째, 관리가 잘 된 깨끗한 내외관, 셋째, 풍부한 유동인구, 넷째,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업종의 세입자, 다섯째, 임대율이 높아 공실에 대한 걱정이 없는 건물, 여섯째, 환금성 좋은 건물, 일곱째, 가격이 오를만한 지역의 건물. 

결론부터 말하자면 원하는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건물은 희소하며, 소규모 투자자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적어도 30억 정도의 현금이 필요하다. 만약 자본금이 10억 미만이라면 위의 조건들 중 다섯 가지는 포기해야 한다. 어떤 점을 포기하고 어떤 조건을 포기하지 말아야 할까? 
높은 환금성과 지역 발달 가능성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추후 목돈이 필요할 때 신속하게 현금화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지역의 미래가치를 생각해 건물 가격이 오를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강남 지역은 부동산 투자 성공률과 선호도가 높다. 

또한, 신축건물이나 역세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새 차를 3년 타면 차 값이 절반 가량 낮아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건물도 시간이 지나면 노후화되고 감가상각이 되기 때문이다. 신축건물은 그만큼 높은 가격을 주고 매입해야 하는데 건물의 감가상각을 계산하면 땅값은 올라도 건물 가격은 하락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역세권 빌딩은 그 만큼 비싸게 건물을 구입해야 하는데 적은 돈으로 많은 대출을 낀 무리한 투자는 나중에 공실 발생시 대처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세입자 업종은 충분히 변경할 수 있으니 당장의 부정적인 업종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